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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다려라 항저우”…진천의 겨울은 뜨겁다
지난달 27일 충북 진천선수촌 운동장에서 상의를 벗은 채 새벽 훈련을 하는 국가대표 선수들. 맨 몸에서 김이 나올 정도로 추운 날씨였지만 선수들의 의지는 막을 수 없다. 고봉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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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갈 필요 없다…해외에도 소문난 서울의 일출·일몰 명당
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밭은 해가 기울면 더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낸다. 임현동 기자 묵은해 보내고, 새해를 맞이할 시간. 이맘때 전국의 내로라하는 일몰‧일출 명소는 인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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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혜수의 카운터어택] ‘라스트 댄스’ 타령은 그만
장혜수 콘텐트제작에디터 2022 카타르월드컵 축구대회가 끝난 지 벌써 열흘이 넘었다. 늦은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, 눈 벌겋게 세 경기씩 지켜보던 밤들이 언젠가 싶다. 손에 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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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타르월드컵 16강행, 체육기자 선정 2022년 최고 뉴스
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 달성 직후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펼치는 축구대표팀 선수들. 연합뉴스 현직 스포츠 기자들이 올 한해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소식으로 국제축구연맹(FIF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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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핫뉴스] 29일 주식폐장ㆍ27일 특별사면…새해 첫 일출은 7시26분(26~1월1일)
올해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증시폐장 #BTS 제이홉 뉴욕 공연 #특별사면 #이재명 #새해 일출 #SRT 설 승차권 예매 #정시모집 #평창송어축제 #업무보고 등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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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시는 남고, 호날두는 떠난다…월드컵 후 엇갈린 메날두의 이적시장
라이벌 메시와 호날두가 카타르월드컵 성적 뿐만 아니라 이후 행보에도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. 사진은 월드컵 기간 중 두 선수의 탈을 쓴 축구 팬들. AFP=연합뉴스 생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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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떠났지만 딸 살아내게 했다...10년 암 아빠 '기적의 월드컵' [김은혜의 살아내다]
그래픽=김주원 기자 소확행.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말로,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말한다. 퇴근 후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모금, 추운 겨울 전기장판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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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 인재들 만난 尹 “정치도 과학적 의사결정이 우선해야”
“저는 정치에서도 자의적인 판단이 아니라 과학적 의사결정이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”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‘미래 과학자와의 대화’에서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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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, 인플레이션, 생활비 위기…전세계 우울한 크리스마스
지난 12일 영국 런던의 시민들이 '웜 뱅크(따뜻한 건물)'로 운영되는 오아시스센터에 앉아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세계가 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맞고 있다. 3년간 지속한 코로나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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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베트남 파파’ 박항서, 라스트 댄스 시작됐다
박항서 베트남의 축구 영웅 박항서(63)감독의 ‘라스트 댄스’가 시작된다. 내년 1월 베트남 감독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한 박 감독이 20일 개막한 아세안축구연맹(AFF) 미쓰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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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시의 라스트 댄스 행복하셨죠? 이젠 ‘파파 박’의 라스트 댄스
박항서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이 5년 간의 사령탑 생활을 마무리하기에 앞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. 연합뉴스 ‘아름다운 마침표’를 위한 박항서(63)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의 라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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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고의 카타르시스 선물…그대는 메신”
아르헨티나가 19일(한국시간)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하자 시민들이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공화국 광장에 운집해 자축하고 있다. 오벨리스크에 리오넬 메시가 투영되고 있다. [AP=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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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시의 '화려한 대관식'…카타르 국왕이 입혀준 검은 옷 정체
19일(한국시간) 아르헨티나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꺾고 36년 만에 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리오넬 메시(35)가 우승컵 시상식에서 걸친 검은 옷이 시선을 끌었다. 잔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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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불붙은 한국산 GK 일본행 러시
축구대표팀 수문장 송범근이 전북 현대를 떠나 J리그 쇼난 벨마레로 이적한다. 뉴스1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축구대표팀 수문장 송범근(25)이 전북현대를 떠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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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마라도나에 우승컵 바쳤다…‘메신’의 짜릿한 ‘카타르’시스 유료 전용
안정환(46) 해설위원이 카타르월드컵 기간에 중앙일보에 관전평 〈안정환의 ‘카타르’시스〉를 독점 게재했다. 마지막으로 19일 끝난 결승전 리뷰(아르헨티나가 3-3 무승부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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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심하세요"…파리 지하철역서 한국말 방송 나온다, 무슨 내용
지난 16일(현지시간) 프랑스 파리지하철공사(RATP)를 방문한 유대종(오른쪽에서 두 번째) 주프랑스 한국대사. 사진은 왼쪽부터 송안식 프랑스한인회 회장, 나타샤 페리에 RAT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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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 3년 만에 열린 부산불꽃축제, 바다가 형형색색 불꽃들로 가득하네...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2.12.17 오후 8:30 3년 만에 열린 부산불꽃축제, 바다가 형형색색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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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지구 살리는 한끼’ 탐구, 지속 가능한 미식 요리하다
━ 이택희의 맛따라기 거문도에선 삼치회에 돌김·갓김치를 곁들여 먹는다. 핵심은 고춧가루·양파·쪽파 등이 들어간 양념간장. 정준희 기자, [사진 장민영] 기후변화, Sav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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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민재 작심발언 “유럽파 많은 일본 부럽다”
카타르월드컵 포르투갈전 승리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직후 황희찬(맨 왼쪽), 황인범(왼쪽 두 번째), 나상호(맨 오른쪽) 등과 함께 태극기를 펼쳐 보이며 기뻐하는 김민재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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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오 필승 코리아’는 누가 작곡? 월드컵 응원가 문제 7[나는야 K팝 상식왕]
지난 3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 한국과 포르투갈 경기 합동 응원에 나선 붉은악마들이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.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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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漢字의 비밀] ‘짝’과 ‘적’
한자의 비밀 바야흐로 월드컵 기간이다. 보통 ‘월드컵’ 하면 여름에 개최되기에 ‘겨울 월드컵’은 왠지 낯설고 생경하게 느껴진다. 국제적인 체육 행사는 여름에 치러지는 것이 보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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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육대, 대규모 국외봉사대 파견 ‘9개국 259명’ 동계 글로벌 미션 봉사대 발대식
삼육대(총장 김일목)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네팔, 대만, 몽골, 방글라데시, 베트남, 인도, 일본, 캄보디아, 필리핀 등 9개국에 20개팀 259명이 참여하는 국외봉사대를 파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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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끝까지 잘 싸운 태극전사들
카세미루와 볼을 다투다 넘어진 이강인 경기 뒤 토트넘 동료 히샤를리송(오른쪽)과 대화하는 손흥민 마르퀴뇨스(오른쪽)와 공을 다투는 황의조 보호 마스크를 쓴 채 헤딩을 시도하는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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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그대들 덕에 … 겨울 월드컵은 따뜻했다
그대들 덕에 ... 겨울 월드컵은 따뜻했다 태극전사들은 ‘꺾이지 않는 마음’이었지만, 브라질은 꺾기 힘든 상대였다. 한국이 6일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